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애미 돌핀스 (문단 편집) ==== 정규시즌 ==== 한국시간 10월 18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지역 라이벌인 [[잭슨빌 재규어스]]와 런던 더비 2차전을 가진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1 시즌의 서막이 열렸다. 서로 치열하게 주고받는 공방전이 계속되었지만, 경기 후반부에 패츠 리시버진이 연거푸 공을 놓치면서 주도권을 돌핀스가 가져가게 되었다. 그렇게 1점 차이로 신승을 챙겼고, 최근 3년간 이어진 패츠-핀스의 물고 물어뜯기는 광경이 다시 한번 연출되었다. 두 팀은 시즌 마지막 경기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다시 만난다. 2주차는 지구 라이벌 [[버팔로 빌스]]와 만났는데, [[투아 텅오바일로아]]가. 초반에 드러눕고 콜츠에서 QB 땜빵의 정석을 보여줬던 [[자코비 브리셋]]이 들어왔으나 한 점도 못냈다. 버팔로는 [[조시 앨런]]과 [[스테판 딕스]], 콜 비슬리 등 이곳저곳 누비면서 돌고래떼 사냥에 성공했다. 결국 35대0으로 시원하게 털리며 팀 멘탈을 [[스페이스 X]]에 모두 태우고 우주 관광을 보내버렸다. 공격을 막지 못한 것도 있지만 인터셉션과 색, 펌블이 있었을만큼 수비는 바보같이 플레이하진 않았는데 이렇게 깨진 이유는 공격 때문으로, 지난 시즌 4번 시도해서 모두 실패한 4번째 다운 컨버젼을 하겠답시고 그걸 세 번이나 하면서 무리하다 결국 다 실패하고 오라인은 버텨주질 못하며 색이 수없이 나오고 리시버진도 펌블을 숨쉬듯 해대면서 자멸해버렸다. 3주차는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와의 경기인데, 지난 시즌 15주차 경기[* [[라이언 피츠패트릭]]에게 페이스마스크 반칙을 해서 팀에 해를 끼친 아든 키가 그 경기 이후 두고두고 욕을 먹었다.]에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끝에 레이더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좌절시킨 좋은 기억이 있다. 양팀은 지난 만남의 데자뷰 마냥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 받았고, 4쿼터까지 결착이 나지 않자 연장승부로 돌입했다. 연장전도 양팀은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고, 결국 필드골 1개로 인해 승부가 결정났다. 레이더스가 31:28로 진땀승. 비록 돌핀스는 패했지만, [[자코비 브리셋]]이 이대로만 해준다면 [[투아 텅오바일로아]]의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4주차는 [[자코비 브리셋]] 입장에서는 남다른데, 바로 친정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상대하기 때문이다. 지난 2017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3년동안 콜츠에서 뛰고 올 시즌부터 스승인 브라이언 플로레스가 감독으로 있는 돌핀스로 이적을 했다. 그러니까 브리셋에게는 콜츠 시절 달달달 외우고 다녔던 팀의 전략 및 전술까지 간파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 다만 차이점이라면 그 당시 오펜시브 코디네이터였던 닉 시리아니는 이글스 감독으로 영전했다는 것이다. 공격을 설계하는 담당자가 바뀐 상황이지만, 수비 코디네이터는 그대로 있다는 것이 브리셋에게는 호재가 될 수 있다. 참고로 두 팀은 서로 연패를 탈출하기 위해 사력을 다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시작된 경기에서 돌핀스는 [[카슨 웬츠]]의 전술에 놀아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5주차는 버스를 타고[* 같은 플로리다 주 인데 비행기를 타는 것 자체가 사치다.]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을 방문하여 벅스와 경기를 한다. 돌핀스 입장에서는 [[톰 브래디]]가 그야말로 맛있는 한끼 식사이자 안주거리였는데, 총 12번의 패배를 안겨준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브래디가 여느 다른 팀과의 만남에서 패한 수치보다 더 많다.] 그렇기에 기분 좋은 기억을 안고 경기를 할 수 있지만, 관건은 이제 슬슬 폼을 끌어올리고 있는 벅스의 수비진이다. 지난 주차 경기에서 장대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분투하여 패츠의 리드를 막아냈던 벅스 수비진이 돌핀스에게는 엄청난 방해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현재 주전으로 뛰고 있는 [[자코비 브리셋]]에게는 또 하나의 의미가 있는 것이 한때 팀 동료로 뛰었던 [[톰 브래디]]와 대결을 하기 때문이다. 6주차는 지역 라이벌 [[잭슨빌 재규어스]]와의 런던 더비 2차전으로 진행됐다. [[투아 텅오바일로아]]는 갈비뼈 부상을 뒤로하고 복귀했으나, 실전 감각이 굉장히 무뎌보였다. 반대로 위기의 두 남자 [[어반 마이어]]와 [[트레버 로렌스]]는 런던에서 첫 승에 성공하며 곤두박질한 자존심의 파괴를 피했다. 경기 후 투아는 눈시울을 붉히며, 본인의 부상으로 인해서 팀의 위기를 준 것에 사죄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7주차 [[애틀랜타 팰컨스]]와의 홈경기에서 [[구영회]]의 결승 필드골로 인해 30대28로 석패했다. 8주차에는 지구 라이벌 [[버팔로 빌스]]를 만나 26대11로 거하게 털렸다. 9주차 [[휴스턴 텍산스]]와의 경기에서 17대9로 승리했다. 10주차에는 강호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했다. 모두가 돌핀스의 일방적인 패배를 예상했지만, 돌핀스는 [[자코비 브리셋]]과 [[투아 텅오바일로아]]를 서로 바꾸는 연막 작전을 들고 나왔다. 이게 승리로 연결될 줄이야.. 오늘의 수비의 활약이 컸는데 레이븐스에게 3rd down 컨버젼에서 단 1개의 패스 성공만을 허용했고 레이븐스의 장기인 러싱을 잘 막아내면서 단 10점으로 막았고 이 과정에서 펌블 리커버리로 터치다운 하나도 기록했다. 결국 돌핀스가 22대10으로 승리하면서 레이븐스에 제대로 된 고춧가루를 뿌렸다. '''이 때만 해도 돌핀스가 레이븐스보다 더 높은 승률로 시즌을 마감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레이븐스는 부상으로 로스터가 거덜나면서 결국 시즌을 8승 9패로 끝냈다.] 11주차 [[뉴욕 제츠]]와의 지구 라이벌전에서 제츠를 24대17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12주차는 [[캠 뉴튼]]의 [[캐롤라이나 팬서스]]를 상대로 제대로 된 참교육을 시켜주며 33대10으로 털어버렸다. 벌써 4연승이었다. 13주차 [[뉴욕 자이언츠]]를 20대9로 관광보내며 파죽의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대로만 가면 포스트시즌 진출 사정권에 들어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14주차는 바이위크이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팀 전열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15주차에선 약체 [[뉴욕 제츠]]를 상대로 31 대 24로 승리를 거둔다. 어느덧 벌써 6연승 가도. 16주차는 [[뉴올리언스 세인츠]]를 상대하면서 [[이안 북]]이라는 신인에게 제대로 된 수업을 시켜주며 20대3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 주에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버팔로 빌스]]에게 발목이 잡히면서 지구 선두자리에서 내려왔고, 돌핀스는 파죽의 7연승으로 패츠를 따라잡을 수 있는 사정권에 들어갔지만 운명의 17주차 경기에서 [[테네시 타이탄스]]를 만났는데, 여기서 패배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이 사라지고 말았다. 타이탄스의 강력한 공격 앞에 돌핀스가 무기력하게 당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18주차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만난다. 항상 시즌 막판에 돌핀스가 패츠를 물 먹인 적이 많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승리를 거두면서 물을 먹이며 패츠를 6번 시드로 떨어뜨렸다. 그리고 시즌 종료 다음날, 브라이언 플로레스 감독과 결별했다. 후반기 좋은 성적을 내고도 결별했는데, 단장과 [[투아 텅오바일로아]]와 불화가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